동작구, 격리 어기고 지하철 탄 70대 고발

2020-09-04 0

동작구, 격리 어기고 지하철 탄 70대 고발

서울 동작구는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외출한 70대 여성 A씨를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지만, 이를 어기고 지하철을 이용한 사실이 구청 직원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확진자가 역삼역에 다녀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화장실 출입이 차단되는 등 일대에 잠시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A씨는 귀가 조치된 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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