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오늘 담화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약에서 원점 재논의를 명문화 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강행하지 못하게 했다며 의료계가 분열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철회'라는 두 글자를 얻는 과정에서 얻게 될 것과 잃을 것을 냉정하게 고민하고 오해와 비난을 감수해도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협회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회장은 고발된 전공의와 복지부가 고발을 미루고 있는 수백 명의 전공의, 시험 기회를 잃게 될 의대생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고발 철회와 국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당의 확인을 받은 만큼 선배들을 믿고 진료현장으로 돌아가라고 부탁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체결할 합의문에 대해서도 당과 의협의 협약에 따른 협의체 결과를 존중하며 이행할 것을 명문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바른 의료환경과 의료제도는 투쟁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젊은 의사들이 일궈낸 성과를 가시적인 결과로 만들도록 의협에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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