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대구 건강식품 설명회 참석 5명 양성 판정 / YTN

2020-09-04 1

경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습니다.

경남도는 대구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창원 거주자 3명과 밀양에 사는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창원과 밀양 거주자 2명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함께 사업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나머지 확진자 2명은 창원에 사는 부부로 함께 참석해 감염됐습니다.

경남도는 설명회에 참석한 모든 인원을 25명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경남에서 참가한 5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령에 사는 1명이 부산 오피스텔 설명회 확진자와 가족 모임에서 접촉해 감염됐고 창원에 사는 1명은 해외 입국한 가족을 인천공항에서 경주까지 태워주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창원 거주자 1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해 자기 격리 하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진주에 사는 1명은 광명 생명수 치유센터에 갔다가 광화문 집회 참석 목사와 접촉 후 격리 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추가로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2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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