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 사례가 모두 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천연기념물 제480호인 전남 보성 전일리 팽나무 숲의 팽나무 한 그루가 부러지고, 등록문화재인 경남 고성 학동마을의 옛 돌담 일부가 무너지는 등 모두 24건의 문화재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보물 3건, 사적 8건, 국가민속문화재 3건, 천연기념물 9건, 등록문화재 1건이며 수목이 쓰러지거나 담장과 기와가 파손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화재청은 태풍 이동 경로에 있던 제주와 부산, 경남, 경북 지역에서 많이 발생했다며 2차 피해 확산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응급 현장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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