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지금은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여야 할 때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는 모습이지만, 확실한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성급하게 방역조치를 완화해서 더 큰 위기를 초래하기 보다는 확실한 반전국면을 만들 때까지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서민경제 어려움과 일상생활 불편을 생각하면 대단히 죄송스럽지만, 지금 고삐를 바짝 조여서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어야만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인내를 다시 한 번 부탁 드린다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 불가피함을 역설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90409263923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