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남 청양의 한 김치 공장에서 직원 1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습니다.
해당 공장 직원인 보령에 사는 40대 여성은 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과 가족 등 모두 20명입니다.
김치 공장에서는 그제(2일) 네팔 국적 20대 여성이 처음으로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후 보령과 홍성, 부여 등에 살면서 출퇴근하는 직원들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양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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