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승강장치가 추락해 작업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고덕면에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승강장치인 호이스트가 18m 높이에서 떨어져 타고 있던 53살 A 씨와 51살 B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부부 사이인 두 사람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사람이 호이스트를 타고 건물 상층부로 올라가던 중 갑자기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계 결함 여부 등 추락 원인과 함께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0302370821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