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27만 가구 중 경기 북부에 33만 가구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공급하기로 한 127만 가구 중 26% 가량인 33만 가구를 경기 북부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3만 가구 가운데 27만 가구는 공공택지를 확보해 공급하고, 나머지 6만 가구는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할 방침입니다.
입지가 확정된 공공택지의 경우, 남양주시에 10만3,000가구, 고양시에 6만7,000가구, 양주와 파주에 각 3만여 가구, 구리시에 7,000가구가 공급됩니다.
경기 북부권 공공택지 입주자 모집은 연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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