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휴진에 군의관 민간 병원 투입 검토
국방부가 의사 집단휴진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군의관을 민간 병원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파견 인력 규모와 파견 시기·장소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내일(3일)부터 20여명의 군의관이 서울·인천의 감염병지정병원 등에 투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군의관 파견은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해 보건복지부가 국방부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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