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단계 격상 후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폭 2배 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이후 서울시의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폭이 2배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부터 이틀간 버스와 지하철 이용객은 369만5천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30.5% 감소했으며 7월 22일부터 23일 주말 이틀동안에는 345만4천명이 이용해 42.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단계 격상 전보다 2배 이상 감소폭이 는 것으로 버스보다 지하철의 감소폭이 4~10%포인트 컸습니다.
이용자 유형별로는 청소년의 감소폭이 제일 컸으며 이는 등교인원 제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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