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정오쯤 제주시 도두동 민속오일시장 부근 밭에서 39살 A 씨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어젯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오늘 새벽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발견 부근을 통제하고 과학수사팀을 투입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재형(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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