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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영끌' 비판에 "신도시 공급 노려야"

2020-08-31 0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폐쇄됐던 국회가 다시 문을 열며 미뤄졌던 상임위들이 열렸습니다.
국토위에서는 '영끌' '패닉바잉'과 같은 용어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고, 외통위에서는 강경화 장관이 처음으로 피해자 고통을 언급했습니다.
백길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닷새 만에 정상 가동에 들어간 국회.

국토위에서는 20~30대가 영혼까지 끌어모아 아파트 매입에 나서는 현상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인터뷰 : 김은혜 / 미래통합당 의원
- "영끌로, 안타깝다는 말씀한 부분에 대해선 적어도 유감 표명은 있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계속 패닉바잉이 이뤄지고 있는데…."

▶ 인터뷰 :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패닉바잉, 이런 용어들이 사용되는 것들이 오히려 청년들의 마음을 급하게 할 우려가…."

김 장관은 이어 30대를 향해 이른바 '영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