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의대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일(9월 1일)로 예정됐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의과대학 학장들과 교수들, 범 의료계 원로들께서 의사국가시험의 연기를 요청한 바 있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도 실기시험 연기를 거듭 요청한 것을 받아들여 실기시험을 1주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다수의 시험 취소자가 생기는 사태는 앞으로 병원의 진료 역량에도 문제가 발생해 국민들의 의료 이용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도 감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1일~18일 응시 예정자의 시험 일자는 9월 8일~25일로 조정되고, 추석 연휴 기간과 시험 시스템 점검 기간으로 인해 9월 21일 이후 응시 예정자의 시험 일자는 10월 12일로 조정되며, 마지막 시험은 11월 10일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83116202832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