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SNS '뒷광고' 금지…예전 내용도 고쳐야
내일(1일)부터 유튜브나 각종 블로그 등 SNS에서 협찬 사실을 숨기고 상품을 홍보하는 이른바 '뒷광고'가 금지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이 내일(1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지침은 시행 이전 콘텐츠에도 적용돼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하지 않았다면 부당한 광고로 분류될 수 있어 수정해야 합니다.
또, 사용 후기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올린 뒤, 광고주가 추후 대가를 지급하며 광고계약을 체결했다면, 원래 올린 내용에도 경제적 이해관계가 발생했음을 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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