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확진 5명…4명이 대구 사랑의교회 관련 감염

대구 신규확진 5명…4명이 대구 사랑의교회 관련 감염

대구지역에서 사랑의교회를 중심으로 한 추가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전날 확진자 29명이 나온 동구 사랑의교회 신도이고 나머지 3명은 신도의 가족 등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해외 유입 환자입니다.

이로써 대구지역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7,04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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