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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이낙연 신임 민주당 대표에게 176석 정당의 횡포를 중단시켜 달라며 손을 내밀었습니다.
정기국회에서 여야 협치가 복원될지 주목되는데, 잠시 중단됐던 청와대 여야 회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낙연 신임 민주당 대표 당선을 축하하며, 무너진 여야 소통을 되살리자고 촉구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국회의장단을 포함해 18개 상임위원장 모두 민주당이 맡고 있는 상황을 그대로 방치할 것이냐"며, 이 신임 대표가 176석의 횡포를 중단시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여야 대립의 불씨가 된 국회 법사위원장 문제 해결책으로 '사법감시특위'를 거듭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가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협치를 강조하면서, 기존의 대야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주목됩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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