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시행 앞두고 서울 분양물량 6배 증가

2020-08-30 0

분양가상한제 시행 앞두고 서울 분양물량 6배 증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둔 지난달 서울의 분양 물량이 지난해 7월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7월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 5만8,866채로 작년 동월 대비 158.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분양 물량은 1만5,589채로 499.3% 늘었고, 수도권은 3,589채로 223.5%, 지방도 2만8,277채로 111.8% 증가했습니다.

이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기 앞서 주택 업계가 이를 피하기 위해 지난달 분양 물량을 쏟아낸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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