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이연아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밝힌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23명입니다.
그제 441명, 어제 371명의 신규 환자가 나온 데 이어 또 300명이 넘는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 14일 이후 16일째 세 자릿수 증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는 19,400명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유형을 보면 국내 지역 발생이 308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5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수도권에서만 244명이 나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4명, 경기 100명, 인천 20명입니다.
수도권 외에도 지역에서도 신규 환자가 확인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동시 확산세가 여전합니다.
광주 14명, 경남 12명, 전남 9명, 충남 8명, 충북 6명, 부산과 대구 각각 5명, 대전 4명, 제주 1명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2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214명입니다.
다만, 신규 환자가 늘면서 격리 중인 환자도 4,31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도 64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연아[yalee21@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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