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된 80대 숨져 / YTN

2020-08-28 4

어제(28일) 저녁 6시 반쯤 충북 옥천군 세산리 인근 하천에서 81살 A 씨가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A 씨는 마을 주민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했고,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밭일을 나갔다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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