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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후폭풍 계속…추미애 "형사·공판부 검사에게 희망 메시지"

2020-08-28 0

【 앵커멘트 】
검찰 중간간부 인사 전후로 검사들의 사표가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인사에서 형사·공판부 검사들을 배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검찰 중간간부 인사로 '정권 관련 수사' 등 주요 수사팀이 상당수 교체됐습니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했던 이근수 서울중앙지검 2차장과 김태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장은 각각 안양지청장과 대구지검 형사1부장에 발령났습니다.

채널A 강요미수 사건 도중 벌어진 독직폭행 논란을 감찰하던 서울고검 감찰부 소속 검사 6명 중 5명도 물갈이됐습니다.

또, 검찰 안팎에서는 서울중앙지검을 제외한 재경지검의 차장 자리에 친정권 인사들을 앉혀 일종의 '위기관리' 역할을 맡겼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검찰 관계자는 "대검 중간간부에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나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 등과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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