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서 중고생 확진 잇따라…주로 가족에게서 감염
영남지역에서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도내에서 발생한 7명의 확진자 중 1명이 창원 신월고등학교 재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창원 거주 40대 여성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에서는 어제(27일) 대구 대륜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 그리고 전날(26일)에는 신아중학교 1·3학년 남매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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