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6이닝 비자책 1실점 호투…승리는 실패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세번째 선발등판에서 호투를 펼쳤지만 2승 사냥에는 실패했습니다.
김광현은 오늘(28일) 새벽 피츠버그와의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김광현은 4회 3루수 송구실책으로 무사 2루 위기에 몰린 뒤 적시타를 맞고 실점했지만 비자책이었습니다.
김광현은 1대 1 동점이던 7회에 교체돼 승패없이 경기를 마쳤고, 더블헤더 정규이닝인 7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세인트루이스는 8회 연장승부에서 3대 4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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