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국제노동기구, ILO 핵심협약 비준 등 노동계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 등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결의문에서 "21대 첫 정기국회에서 ILO 핵심협약 비준을 완수하기 위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을 전개하고,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빌미로 한 모든 해고에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김명환 전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차기 위원장을 포함한 지도부 선거를 오는 11월 24일∼12월 4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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