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의 한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나왔습니다.
경기 안산시는 어제(26일) 단원구에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인 엑손알앤디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들과 접촉한 직원 5명이 오늘(27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 직원 중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산시는 업체를 일시 폐쇄 조치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지인과 가족들에게도 진단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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