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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부촌' 서판교 타운하우스가 뜬다…신고가 속출

2020-08-27 1

【 앵커멘트 】
"천당 아래 분당."
서울과 가깝고 주변 환경이 쾌적한 분당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꼽히죠.
최근에는 특히 분당 서판교 일대 주택에서 신고가 기록이 쏟아지며 동판교에 견줄만한 신흥 부촌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청계산 자락에 자리 잡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일대.

아래로는 운중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왼쪽 서판교로 불리는 이곳에는 성냥갑 일색의 아파트촌은 없습니다.

대신 고급 타운하우스와 연립·단독주택이 자연과 어우러져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구혜선 / 경기 성남 운중동
- "공기도 좋고요.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사는 것도 좋고요. 이제는 살다 보니까 아파트로 다시는 못 돌아갈 것 같아요."

서울 강남과 가까우면서도 조용한 주거지를 찾는 수요가 몰리면서 일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