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성림침례교회 신도 등 32명 집단 감염

2020-08-26 3

광주 성림침례교회 신도 등 32명 집단 감염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 신도 등 다수가 어제(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확진자는 신도 28명, 다른 접촉자 4명 등 32명으로 검사가 진행될수록 확진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방역 당국은 광주 284번 확진자로 등록된 60대 여성 A씨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다녀온 후 이 교회 예배에 3차례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교인 등을 검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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