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서구 지역 교회 관련해 25명 이상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60여 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는 올해 1월 20일 인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규모입니다.
인천시 등 방역 당국은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의 최근 예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한 결과 25명 이상이 감염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 현재 해당 교회와 관련해 확인된 인천 지역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3명을 포함해 29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살 A 씨 등 4명이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를 다녀간 것을 확인하고 16일 이곳에서 진행된 대면 예배 참석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였습니다.
이 밖에 인천 각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오늘 인천에서 추가로 확진되거나 확진 사실이 공개된 코로나19 감염자는 6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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