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에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로 상향
산림청은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대구, 울산, 경북을 제외한 서울, 경기, 제주 등 전국 14개 시도에 발령한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두번째로 높은 '경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아울러 산사태 위기 경보 상향 조종에 따라 산림청은 산지 태양광시설과 가로수 피해에 대비하고, 태풍이 지나가는 오늘(26일)과 내일(27일)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의 입장을 통제했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 등 모두 4단계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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