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에 인천항도 비상근무…예찰 강화

2020-08-26 0

태풍 북상에 인천항도 비상근무…예찰 강화

인천항만공사는 태풍 '바비' 관련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습니다.

비상대책본부는 사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운영·시설·지원 등 7개 반으로 구성됐고 인천이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운영됩니다.

공사 측은 인천항 해상·육상 항만시설과 여객터미널, 공사현장 등에 강풍과 호우 피해가 없도록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두 운영사들은 쌓아놓은 컨테이너와 크레인 등 장비가 강풍에 쓰러지지 않도록 단단히 묶는 고박 작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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