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 물물교환 사업 대상으로 검토됐던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가 국제사회 제재 대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개성고려인삼이 제재 대상인 것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의에, 2017년에 제재 대상이 아니냐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 그 정도는 숙지하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장관 취임 뒤 결재할 수 있는 대부분은 결재했는데, 여태까지 승인하지 않았으면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또 제재 대상 기업인데도 거래를 추진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제재 대상이라면 그것을 무시하고 추진할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82515410927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