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종합병원 의사 확진…의료진·환자 80여명 검사

2020-08-24 4

청주 종합병원 의사 확진…의료진·환자 80여명 검사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어머니와 접촉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101번 확진자가 청주의 한 종합병원 의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0대 의사인 A씨는 어머니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방역 당국의 연락을 받고 검사를 받았으며 23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어머니를 만난 후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이틀 동안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와 동선이 겹친 환자와 의료진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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