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 국회의원 6명 격리…시당 행사 참석자 확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행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 6명 전원이 자율 격리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상민, 조승래, 황운하 의원 등 6명은 어제(24일)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대전시당 상무위원회를 취재한 인터넷 매체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입니다.
황운하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유행 위기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한다"며 "깜깜이 전파가 확산하는 상황도 몹시 우려된다"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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