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국제영화제 개막..."온·오프라인 동시 상영" / YTN

2020-08-24 0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수도 베이징에서 지난 주말부터 국제 영화제를 열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꿈과 분투'를 주제로 한 제10회 베이징 국제영화제가 지난 22일 개막돼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그러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회식과 폐회식은 물론 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입장 행사인 '레드 카펫'도 열지 않고, 관객은 영화관 별로 절반만 입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영화제 기간 동안 중국 영화를 포함한 300여 편이 베이징 시내 각 영화관에서 분산 상영되고, 온라인 상영과 야외 상영도 동시에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두페이진 베이징 국제영화제 선전부장은 지금 같은 특수한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지난 6개월 동안 중국의 방역이 거둔 성과를 증명하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어제까지 연속 8일째 해외 역유입 환자를 제외하면 자생적인 코로나19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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