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도 비상…민주당 대전 의원 6명 자가격리

2020-08-24 2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전 지역 행사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는 감염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출입 인원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내용은 김순철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8일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이곳에 참석한 황운하 의원과 조승래, 장철민 의원 등 6명이 오늘(2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참석자 가운데 1명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겁니다.

▶ 인터뷰 : 황운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많이 놀랐고요. 6명이 참석했는데 공통적인 상황에 놓여 있으니까 다들 검사받고 자가 격리하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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