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환자 266명...사랑제일교회 누적 875명 / YTN

2020-08-24 8

어제 하루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266명 새로 확인됐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 수도 87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오늘 정오 기준 국내 주요 발생현황이 나왔죠?

자세한 내용 정리해주시죠?

[기자]
먼저 오늘 정오 기준 사랑의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34명이 늘어 모두 875명입니다.

수도권이 822명이고 비수도권도 8개 시도에서 53명이 나왔습니다.

사랑의 교회 관련 추가전파가 발생한 장소는 21곳이고 여기에서 115명이 감염됐습니다.

서울 광화문 8·15집회 관련해서는 40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76명으로 늘었습니다.

집회 관련자가 169명, 경찰이 7명이 확진됐고, 전국 13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관련은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1명입니다.

천안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에서 지난 22일 첫 환자 발생 후 9명이 추가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입니다.

순천시 홈플러스 푸드코트 집단발병은 첫 환자가 서울 관악구 무한구룹 설명회를 방문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무한구룹 관련은 20일 첫 확진자 이후 누적 25명이 됐습니다.

최근 2주간 주요 통계도 나왔는데요.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명에서 162.1명으로 13배 증가했는데, 특히 수도권 136.7명으로 84.3%를 차지했습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의 비율도 8.3%에서 18.5%로 늘었고, 60대 이상 신규 확진자 비중도 20.7%에서 31.7%로 증가했습니다.


전날 4백 명에 육박했던 신규 확진자가 2백 명대로 줄었는데요, 아직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힘든 거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266명입니다.

사흘 연속 3백 명을 넘어섰다가 나흘 만에 2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로써 누적 환자는 17,665명이 됐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기보다는 어제가 휴일이라 검사 건수가 적은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난주 금요일 2만 건을 넘었던 검사 건수가 어제는 만 3천여 건으로 줄었습니다.

신규 환자는 국내 발생이 258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8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수도권만 201명입니다.

서울 97명, 경기 84명, 인천 20명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대전과 충북이 각각 10명으로 수도권을 빼곤 가장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82416525036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