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8·15 광복절에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8·15 집회 참석자들은 모두 무료로, 익명으로도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면서 해당 시민들은 반드시 검사받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통제관은 8·15 집회 참석자는 물론 인근 방문자들도 모레까지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확진시 치료비용 전액을 청구하고 추가확산 시 방역비용도 구상권 청구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광복절에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던 33개 단체 모두에 지난 19일 공문을 보내 진단검사를 받도록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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