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재판 계속…노정희 대법관 증인 출석
전국 법원이 오늘(24일)부터 임시 휴정기에 들어갔지만 사법농단 의혹 사건과 같은 주요 재판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재판에는 현직 대법관으로는 두 번째로 노정희 대법관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노 대법관은 2016년 광주고법에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행정소송 항소심 재판을 맡았을 당시 법원행정처로부터 부당한 압력을 받았단 의혹을 부인하는 취지의 증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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