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평양종합병원 공사 현황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1면에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입체전으로 공사 성과 계속 확대'라는 제목으로 평양종합병원 건설 소식을 사진과 함께 실었습니다.
또, 외벽 타일 붙이기 공사와 주변 살림집 개조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며 건설자들이 성과를 안고 내년 1월로 예정된 8차 당 대회를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양종합병원을 노동당 창건일인 오는 10월 10일까지 완공하라고 지시했지만, 이번 보도에서는 8차 당 대회를 언급해, 내년 1월로 완공 시점을 수정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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