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양성률 7배 뛰어…역대 최고
서울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는 비율이 이달 들어 7배 넘게 뛰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이달 첫째 주 0.56%에서 셋째 주 4.2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둘째 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해 양성률이 급격하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1명이 감염시키는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수도 7월 다섯째 주 0.64에서 8월 둘째 주 1.42까지 큰 폭으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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