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부장판사 코로나19 확진…현직 판사 첫 사례

2020-08-21 2

전주지법 부장판사 코로나19 확진…현직 판사 첫 사례

전주지방법원에서도 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21일) 새벽 전주지법 소속 A 부장판사가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현직 판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부장판사는 지난 15~16일에는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했고 17일에는 대전 자택에서 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는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지법은 오늘 재판 일정을 중단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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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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