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배후설' 김어준 뉴스공장 제재 수순

2020-08-20 2

'이용수 할머니 배후설' 김어준 뉴스공장 제재 수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 '배후설'을 제기한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법정제재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방송통신심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이 프로그램을 '주의' 의견으로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소위는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전달이 방송의 역할임에도 불명확한 사실을 주관적 추정으로 단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어준은 지난 5월 뉴스공장에서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에 대해 "냄새가 난다"며, 회견문을 할머니가 직접 쓰지 않은 것이 명백하다는 등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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