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8월 20일) / YTN

2020-08-19 1

검사 10배 폭증, 1차 방어막 비명

광화문집회 상경 7800명, 소재 파악 깜깜

코로나 19 환자는 정비례로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제곱, 세제곱, 네제곱으로 증가한다며 현재 수준 거리두기로는 확산세를 저지하기 역부족이라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각 신문 1면에 담겼습니다.

탈모에 당뇨, 위장병까지.

코로나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제를 많이 쓰면서 혈당이 높아져 당뇨가 악화했다는 60대 여성.

탈모를 호소하는 20대 남성.

머리에 안개가 낀 듯 집중이 안 된다는 부산대 박현 교수 등.

중앙일보는 코로나 후유증 고통에 시달리는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턱스크에 다닥다닥 전광훈 교회, 정작 구청은 "방역 준수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면 방역수칙이 지키지 않은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는데도

성북구는 관련 확진자 발생 초기 이 교회가 방역수칙을 준수했다는 취지의 안내문자를 구민들에게 보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부실조치 비판이 나옵니다.

조선과 중앙, 동아일보는 광주 국립 5.18 민주 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참배하는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진을 1면에 담았습니다.

여권 인사 이중성 드러난 날 부동산 민심 폭발했다.

한국일보가 네이버와 다음 뉴스 포털에 올라온 부동산 관련 뉴스 댓글을 분석한 결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의 '강남 대신 청주 집 매각' 진성준 민주당 의원의 "그렇게 해도 집값 안 떨어져요" 발언이 보도됐을 때

댓글이 5배 이상 폭증했고 부정적인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는데요.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동반 폭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은 집값 급등이나 세금 증가보다는 고위공직자의 이중적 태도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손 소독제를 차 안에 두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에탄올의 휘발성 때문에 여름철 폭발 사고 우려가 있다는 것.

각막 손상 위험이 있으니 소독제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소독제를 바른 뒤 바로 화기 사용은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까지 살펴봤습니다.

조간브리핑, 이하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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