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인근 체대 입시학원 학생 16명 이상 확진

2020-08-19 15

사랑제일교회 인근 체대 입시학원 학생 16명 이상 확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의 체육대학 입시전문학원 학생 16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북구에 따르면 해당 학원 측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해 학생 등 60여 명에게 코로나 검사를 권유했고 이 중 상당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확진 학생 16명이 성북구 등 인근 지역 10개 학교에 재학 중"이라며 추가 확진자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자치구를 통해 해당 학원 학생들의 확진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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