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광복절 집회 참가자 확진...대학병원 일부 폐쇄 / YTN

2020-08-19 1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강원 지역 대학병원 일부 진료소가 폐쇄됐습니다.

춘천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가 집회 참가 이후 춘천 롯데마트와 춘천성심병원 등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병원 측은 A 씨가 다녀간 내분비 내과 진료소를 임시 폐쇄하고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 원주에서는 처음으로 10대 고교생이, 강릉에서는 60대 택시 기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지역 보건소는 CCTV와 확진자들의 카드 사용 내용 등을 조사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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