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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김현정 앵커 음성에도 2주 격리…비상방송 연장"

2020-08-19 4

CBS "김현정 앵커 음성에도 2주 격리…비상방송 연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정규방송을 중단한 CBS가 비상 방송을 내일(20일) 정오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CBS는 "밀접 접촉이 의심되는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는 경우 내일(20일) 정오를 기해 방송을 정상화한다"며 "간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32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양성 판정이 나오면 모레(21일) 오전 6시까지 비상방송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확진자 밀접 접촉 의심자로 코로나 검사를 받은 '김현정의 뉴스쇼' 김현정 앵커는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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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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