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1명 일일 최다 발생…8일 만에 666명 폭발적 증가

2020-08-19 0

【 앵커멘트 】
서울시에서 어제(18일)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0명 넘게 늘었습니다.
하루 최다 발생 기록인데 지난 8일 동안 서울에서만 무려 666명이 감염됐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1명 늘어났습니다.

146명이 발생한 지난 15일을 넘어 역대 하루 최다 발생 기록입니다

지난 8일 동안 서울에서만 666명이 확진됐습니다.

▶ 스탠딩 : 이현재 / 기자
- "지난 11일엔 15명, 12일에 26명, 13일에 32명 정도였지만 14일에 74명이 확진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광복절인 15일에 146명이 확진됐고 16일엔 90명,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엔 132명이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폭증의 원인은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서울 전역에서 관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고강도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