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 "수도권 외 지역도 밀집 기준 준수…학원 등 이용자제"
교육당국이 거리두기 2단계 대상이 아닌 수도권 이외 지역도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낮춰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8월 11일 이후, 불과 1주일 동안 발생한 확진 학생교직원 수가 전체의 39%를 차지할 정도로 확산 속도가 무섭다"며, 학교와 교육청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또 300인 이상의 대형학원, PC방,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집합이 금지된 만큼, 학생들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지 않도록 생활지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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