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12일 파주의 스타벅스 지점에서 5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죠.
여러 명이서 좁은 간격으로 앉다보니 한꺼번에 감염이 됐던 것인데요.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카페의 방역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박은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입니다.
당시 총 2개 층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좌석 간 거리가 가까웠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지난 8일 이 스타벅스 카페를 찾은 초기 확진환자 2명은 2층에서 3시간 남짓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게 집단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 스탠딩 : 박은채 / 기자
-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카페가 밀집한 곳입니다. 직접가서 방역 수칙이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대형 카페 여러 곳을 무작위로 선택해 들어가봤습니다.
자리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