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0명을 넘으면서 지난 14일부터 닷새 동안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닷새 동안 추가 감염자는 991명, 일일 평균 확진자는 200명에 육박합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6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은 235명, 해외유입은 11명입니다.
지난 14일 103명의 감염자가 나온 뒤 닷새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발생 235명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을 합하면 201명, 수도권 확진자가 86%를 차지합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국립보건연구원장
- "지금 대규모로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확진자도 계속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에서 폭증하는 환자 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2주 동안 필수적인 외출 외에는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