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곳곳 폭염 경보…찜통더위·열대야 지속

2020-08-18 6



어제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날만큼 찜통더위가 이어졌죠.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유원 캐스터, 오늘도 많이 덥다고요?

[리포트]
나날이 심해지는 무더위에 많이 지치시죠.

오늘도 더위 대비 단단히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아침부터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이렇게 시원한 분수대 앞에 있어도 더위를 달래기엔 턱없이 부족한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에 밤잠 이루기 힘드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 아침 강릉이 26.7도, 대전은 25.4도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34도, 강릉 36도, 대구는 무려 38도까지 치솟겠고요.

습도까지 높아서 체감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 찜통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폭우에 폭염, 코로나바이러스까지,

고된 여름나기에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해주시고요.

날이 더워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A 뉴스 허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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